
레이더와 미사일이 만든 새로운 위협
[무기 역사관/무기 - 김서연 에디터] 1950년대 이후 공중전 환경은 근본적으로 변화했다. 제트 전투기의 고속화와 함께 지대공 미사일(SAM)과 레이더 유도 요격 체계가 등장하면서 항공기의 생존성은 급격히 감소했다.
이전까지 전투기의 생존은 속도와 기동성에 의해 결정되었지만, 레이더 탐지와 유도 미사일 시대에는 단순 기동만으로 위협을 회피하기 어려워졌다.
| 시대 | 주요 위협 |
|---|---|
| WWII | 기관포·육안 탐지 |
| 초기 냉전 | 레이더 탐지 |
| 미사일 시대 | 유도 무기 |
| 현대 이전 | 통합 방공망 |
스텔스 기술이 등장하기 이전, 항공기는 탐지된 이후 살아남는 방법을 발전시켜야 했다.

탐지 이후 생존 개념의 등장
초기 방공망 환경에서 전투기의 현실은 명확했다. 완전한 탐지 회피는 불가능했고, 따라서 생존 전략은 탐지 이후 단계에 집중되었다.
| 생존 단계 | 대응 방식 |
|---|---|
| 레이더 탐지 | 전파 교란 |
| 미사일 발사 | 회피 기동 |
| 종말 유도 | 기만 장비 |
| 이탈 | 지형 활용 |
이 개념은 이후 전자전(Electronic Warfare) 중심 생존 교리로 발전한다.

전자전 포드의 탄생
전자전 포드(EW Pod)는 항공기가 자체적으로 적 레이더를 교란하기 위해 개발된 장비였다.
| 장비 기능 | 목적 |
|---|---|
| 레이더 재밍 | 탐지 방해 |
| 신호 왜곡 | 거리 오판 |
| 노이즈 발생 | 추적 실패 |
| 기만 신호 | 허위 목표 생성 |
전자전 포드는 외부 파일런에 장착되어 필요 임무 시 운용되었다.
대표 장비로는 ALQ 시리즈 재밍 포드가 있다.
재밍 방식의 발전
전자전 기술은 단순한 전파 방해에서 정밀 기만 방식으로 발전했다.
| 재밍 방식 | 작동 원리 |
|---|---|
| 노이즈 재밍 | 신호 덮어쓰기 |
| 배러지 재밍 | 광역 교란 |
| 디셉션 재밍 | 가짜 반사 생성 |
| DRFM 재밍 | 신호 복제 |
특히 DRFM 기술은 레이더 신호를 저장 후 변조해 다시 송출함으로써 실제 위치를 숨길 수 있었다.







